🕰 시간을 수집한다는 것 – 저의 시계 이야기
종종 주변에서 "이 정도면 컬렉션 완성 아닌가요?"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돌아보면 꽤 빠르게, 그리고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시계들을 모아왔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의 시계 컬렉션을 정리하며, 그 안에 담긴 저만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 지금까지의 컬렉션▪ Rolex – 기다림의 가치롤렉스는 저에게 단순한 브랜드가 아니라, ‘시간을 들여 얻어낸 결과물’입니다.Submariner Date 126610LN (‘섭데’)Submariner Date 126610LV (‘스타벅스’)GMT-Master II 126710BLRO (‘펩시걸’, 주빌리 브레이슬릿)GMT-Master II 126710BLNR (‘배트맨’,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이 모델들은 모두 공식 백화점에서 오랜 대기..
사설 (Editorial)
2025. 4. 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