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롤렉스를 사야하는 이유 : Part 1 "Rolex is your ticket to home"

롤렉스는 단순한 시계 브랜드가 아닙니다. 시간 측정 도구를 넘어 하나의 자산이자 신분의 상징입니다. 탐험가 필립 쿠스토(Philippe Cousteau)가 "Rolex is your ticket to home"이라고 말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롤렉스는 단순한 사치품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유용한 자산이 될 수 있는 시계입니다.

 

 

1. 가치가 보존되죠?

 

롤렉스는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희소성이 있는 모델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1980년대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몇백만 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중고 시장에서는 수천만 원을 호가합니다.

 

하지만 모든 롤렉스가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비인기 데이저스트나 익스플로러 같은 모델은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 폭이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서브마리너, 데이토나 같은 인기 모델은 몇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롤렉스가 한국에서만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사실 롤렉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것입니다. 만약 한국에서 롤렉스의 가격이 낮아진다면? 그러면 롤렉스는 대부분 해외로 빠져나갈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롤렉스를 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본이 한때 롤렉스 가격이 저렴했을 때, 대량으로 해외로 유출된 사례가 있습니다. 즉, 한국만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 글로벌 수요가 높아서 가격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2. 우리나라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도 먹혀요!

 

롤렉스는 전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브랜드입니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중고 시장에서 쉽게 처분할 수 있습니다. 필립 쿠스토가 롤렉스를 '집으로 돌아가는 티켓'이라 표현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실제로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롤렉스를 팔아 위기를 벗어난 사례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한 사업가가 해외 출장 중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를 맞아 자금이 묶였을 때, 롤렉스를 팔아 호텔비와 귀국 항공권을 마련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오지 탐험가들이 롤렉스를 응급 자금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롤렉스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실제로 긴급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금융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오메가나 세이코 같은 브랜드도 훌륭한 시계이지만, 해외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롤렉스만큼 쉽게 현금화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나 세이코의 하이엔드 다이버 시계도 가치 있는 제품이지만, 일반적인 중고 시장에서는 롤렉스처럼 빠르게 매각되거나 제값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크로노24나 국내 시계 중고 시장을 보면 롤렉스는 매물이 올라오자마자 빠르게 거래되는 반면, 오메가나 세이코는 거래 성사까지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생소한 지역에서는 롤렉스가 가진 글로벌 인지도가 더욱 큰 차이를 만듭니다. 롤렉스는 시계를 잘 모르는 사람도 알아보는 브랜드지만, 오메가나 세이코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해외에서 급전이 필요할 때 롤렉스는 훨씬 더 유리한 선택지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롤렉스는 단순한 명품 시계가 아닙니다. 구매하는 순간부터 그 가치는 보존되며, 필요할 때는 현금처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롤렉스를 구매하는 것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하나의 안전장치이자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1줄 요약 : 

- 롤렉스는 괜찮은 시계이자 동시에 보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