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단행본 표지 중 기억에 남는 표지 모음 (1부)

 

이스트블루 편

 

단행본 10권

당시에 이스트블루 빌런 중 최강이자

카리스마로 보면 2부에 어지간한

악역들도 비비기 힘든 무시무시함을 보여준

아론의 포스가 임팩트 있었다.

 

 

단행본 11권

이스트블루 원년멤버 5인이 나온 표지

이스트블루 에피소드는 지금 봐도

매우 간결하면서 감동적인 장면이 많다

 

알라바스타 편

 

단행본 23권

크로커다일을 필두로 한 

모든 사투가 종결 되고 밀짚모자 해적단과

비비의 이별이 담긴 표지

알라바스타 에피소드는 지금 봐도

국가전복 에피소드라는 큰 틀에서

세세한 감정묘사와 마지막에 사투가

끝나면서 사막에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과

함께 묘한 여운을 주는 에피소드였다

 

하늘섬 편

단행본 25권

오랜만에 나온 샹크스가 표지를 장식했고

첫 등장에서 묘하게 죽이 잘 맞는듯

안 맞았던

검은수염이 루피와 같은 자세로

있는 장면. 모두가 하늘섬을

비웃었지만 검은수염만이 동조를 했고

아이러니하게 루피를 잡아 족치려는 모습을

보였다.

 

 

단행본 30권

루피와 에넬의 맞대결

역대 에피소드 중 아군과 보스의 격차가

가장 큰 에피소드였던 하늘섬 에피소드

에넬은 그냥 가볍게 날린 평타공격으로

아군 모두를 손쉽게 쓰러트렸지만

그의 막강한 능력에 말도 안되는 천적

루피의 등장과 함께 무너지는

에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CP9편

 

단행본 36권

원피스 역대 표지 중 가장 불길한 표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면을 쓴 자들과

표정이 완전히 굳어버린 루피의 모습이

워터세븐에서의 세계정부 CP9과의

전초전을 그리고 있다.

 

단행본 41권

어린 로빈, 로빈의 어머니 그리고 사우로가

장식했다

역대 동료들 중 가장 처참한 과거 에피소드를

자랑한 로빈의 암울한 과거와

그 과거에 대비해 세계정부의 깃발을 태우며

선전포고를 하는 루피를 볼 수있다

로빈의 과거를 다 보고나면 표지가

정말 슬프게 느껴질 정도

 

단행본 44권

에니에스로비에서의 마지막 사투와

버스터콜을 빠져나가는 명장면이

담겨 있는 44권

어떻게든 로빈을 끌고 가려는 로브루치와

로빈을 어떻게든 구하려는 루피의

모습이 잘 담긴 표지라고 볼 수 있다

 

스릴러바크편

 

단행본 48권

루피의 그림자로 탄생한 오즈와

그 오즈에게 포효하는 루피

역대 에피소드 중 최초로 주인공 일당이

한명의 악역한테 힘을 모아 다굴했던

 

에피소드 

 

정상전쟁편

 

단행본 51권

루피와 함께 최악의 세대라 불리는

초신성들이 장식했다

얘네는 진짜 디자인 정말 잘 되었고

개성있게 캐릭터가 잘 잡혔다

 

단행본 56권

임펠다운에서 탈옥멤버로 뭉친

루피,징베,크로커다일,이반코브가

장식했다

 

솔직히 루피와 크간지가 한 팀이 되어

협력할 줄은 정말 몰랐기 때문에

신선한 모습이었다

 

단행본 58권

말이 필요없는 삼대장과

해군 원수 센고쿠와 중장 거프

그리고 루피가 장식했다

삼대장은 얼마나 임팩트 있었으면

온갖 패러디가 다 나왔었다.

 

단행본 59권

 

얼굴 반쪽이 날아간 상태로 사망한 흰수염과

거기에 대비되는 검은 수염

그리고 전쟁을 끝내러온 샹크스와

개병신 에이스가 장식했다

정상전쟁 후반부는

다른걸 떠나서 에이스 병신때문에 암걸리고

흰수염이 간지나게 사망한것과

아카이누의 무시무시함이 돋보였었다